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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 딸 이야기입니다.

말씀으로 양육 받고 예쁜 믿음으로 자란 아이입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어려운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어려울 땐 나도 모르게 험한 말, 욕설이 나올 수 있는데.

이 따님은 어려운 상황이 되니

어떡해..”, “어떡해 라는 말만 외치더라는 것입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힘들고 낙심할 때 가끔 술을 드시는 믿음의 사람들을 봅니다.

힘들 때 술을 먹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으니 본인도 그렇게 했겠죠.

술을 몰랐다면..

힘들더라도 술 마실 생각을 할까요?

 

어느 분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청년시절 너무 가난해서 성적(性的)으로 죄짓는 곳을 갈 돈이 없었고

그래서 죄를 안 지을 수 있었던 것이 감사했었다..

 

죄는 모르면 모를수록 좋습니다.

욕도 몰라서 못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악은 모양도, 단어도 모를수록 좋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으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도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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