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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관련 맘모톰수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20대 중반에 유방에 잡히는 것이 있어

부인과 병원에 내원하게 됐는데요

섬유선종으로 제거 위험한건 아니지만 크기가 점점 커지니

맘모톰 수술을 권하시더군요..

아무래도 20대고 결혼도 해야하고 아기도 낳아야 하니

걱정이 많이 됐지만

맘모톰은 상처도 크게 나지 않고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는 듯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선생님을 믿고 수술비는 부담이 큰 금액이 였지만

맘모톰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근데 수술후 수술경과를 보니

한쪽 유두가 함몰되고 함몰된 가슴은 유선이 절개 되서

유모수유를 못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진짜 충격이 너무 컸어요.. 미리 언급해 주시지 않았거든요

유두가 함몰 될수 있다. 모유수유 못 할 수도 있다.”

라고 이야기 해주셨다면 수술을 다시 생각해 봤을거에요...

 

그당시 전 아무것도 모르는 20대 중반이였고..

병원에서 나와서 혼자 쭈구려 앉아 엉엉 울었네요..

그때가서 얘기 했어야 했는데..

가슴수술에 수술한다는 것을 말할 사람이 없었거든요..

 

제 가슴이 이렇게 됐다는 것도 누구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구요..

당시 남자친구 였던 제 남편만 현재까지 유일하게 알고 있네요..

엄마가 어릴적 돌아가셔서 말할 어른도 없었구요..

 

근데 제가 임신을 했습니다..

요즘 따로 제 가슴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너무 화가 나네요

아가에게 모유수유 못해 준다고 생각하니..

병원에 가서 뭐라고 따지고 싶어요..

 

2~3년 정도 지난거 같은데..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요?

맘모톰 수술하신 분들 보면 다들 모유수유 잘하신다는데...

정말 너무 속상해요... 추가 내공 드립니다..

 

제 상황에 적합한 전문가 의견 듣고 싶어요..도와주세요

 

(그리고 병원에선 제가 수술후 선심쓰는 것처럼 

선생님께서 제게 좋은 영양제를 그냥 수혈해 줬다며 얘기했죠..

그 당시 결과를 알기 전이라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넙죽 넙죽 인사를 했었네요... 바보같이 

그리곤 선생님이 본인이 잘 아는 성형외과가 있다며 젊고 하니까 

유두가 함몰된 것은 가서 필러를 맞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니 좀 어이없네요.. 

필러는 나중에 어차피 꺼지는거고.. 계속 넣으라는 건지 ㅡㅡ)

 

(위 내용은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인체정화 기적이야기 "암"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570877589

 

 

지혜로운 어머니의 결정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029586612

 

 

암센타 사역 이야기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029586612

 

 

사라진 유방 종양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39476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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