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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기도원과 기도응답

쓰임 받는자 2024. 4. 7. 07:34

 

삶에 어려운 문제들을 놓고 고민하고 힘들 때

세상의 모든 일을 내려놓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기 위해

기도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청년의 시절에 기도원을 여러 차레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도원을 찾는다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의 경험으로는 기도원에서 응답받은 기억은 없었습니다.

제게는 일상생활 중에서 마음의 울림으로 말씀을 해주시곤 했습니다.

청년의 때,

정말 순수하고 때 묻지 않았을 때 가장 많이 말씀해 주셨고,

실패하고 어려워 하나님께 눈물로 엎드릴 때,

다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말씀하셨던 응답은 항상 똑같은 말씀이었습니다.

“거룩하게 서라.”

기도할때마다 수없이 반복되는 이 말씀이었지만

순종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 방황했었던 시간이 있었고,

거룩하게 설 때까지 기다려 주셨습니다.

 

지금도 말씀에 순종하고 거룩하게 서기 위해

매순간 묵상하며,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선하게 쓰임받기 위해 걸어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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