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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저체온증 [hypothermia]"

쓰임 받는자 2023. 12. 30. 07:09

 

저체온증 [hypothermia]

 

저체온증은 임상적으로 중심체온(심부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인체의 열 생산이 감소되거나 열 소실이 증가될 때,

또는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때 초래되며,

저체온증은 갑자기 생기거나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진다.

 

저체온증은 심부 온도에 따라 크게 경증, 중등도, 중증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눈다.

경증(경한)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3~35℃인 경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떨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피부에 ‘닭살’로 불리는 털세움근(기모근) 수축 현상이 일어난다.

피부 혈관이 수축하여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청색을 띠게 된다.

기면 상태에 빠지거나 자꾸 잠을 자려고 하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기도 한다.

중심을 잘 못 잡고 쓰러지거나 외부의 자극에도 무반응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중등도의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29~32℃의 경우를 말하며,

의식 상태가 더욱 나빠져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심장 박동과 호흡이 느려진다.

근육 떨림은 멈추고 뻣뻣해지며 동공이 확장되기도 한다.

 

심부체온이 28℃ 이하가 되면 중증의 저체온증 상태가 되어

심실 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이 유발되어 심정지가 일어나거나,

혈압이 떨어지며 의식을 잃고 정상적인 각막 반사나 통증 반사 등이 소실된다.

(출처: 서울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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