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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을 마시면 왜 취하는 걸까?

기억하기 싫은 일을 잊고 싶은 건 당연하지만,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무척 불안할 것이다.

그런데 왜 알코올을 많이 마시면 기억을 잃어버리고 마는 걸까?

맥주 와인 위스키 등 술을 마시면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위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모인다.

간에서는 알코올 분의 요소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더 나가서는 ‘아세트산’으로 보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산화탄소’와 ‘물’이 되어 소변과 함께 배출된다.

 

그런데 간에서 처리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마시면

‘알콜’과 ‘아세트알데히드’가 전신을 순환해 뇌로 가게 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포르말린’과 비슷한 유해물질로 숙취의 원인이다.

 

뇌에는 ‘혈액뇌문관’이라는 이물질의 침입을 방지하는 방어시스템이 있다.

대부분의 물질은 ‘혈액뇌문관’에서 걸러지지만

알코올과 같은 지용성 물질은 이 방어막을 뚫고 뇌에 침입한다.

물론 뒤에서 급하게 ‘알코올 탈수소 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하지만

분해 속도가 음주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경우에는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미쳐 정보처리능력이 엉망이 된다.

이것이 취한 상태다.

 

이때 구토중추가 자극을 받으면 속이 메스꺼워 토하게 된다.

그리고 취해서 기억회로가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지난밤 일이 기억나지 않은 상태가 된다.

숙취는 분해되지 않은 아세트알데히드가 몸 안에 남아 있으면 일어난다.

  

숙취와 정력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081083823 

 

오빠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313232357 

 

술 한잔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744754515

 

#솔잎기름효능 #숙취명의 #숙취음식 #정력음식 #성기능음식 #천비솔인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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