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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즈음 내 삶의 모든 경기에 임하면서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것은 경기에 임하는 선수의 이름 대진표를 바꾸었기 때문이다.

 

다윗도 그 경기의 대진표의 이름을 바꿀 수 있었기에 그렇게 담대할 수 있었다.

소년 다윗과 장군 골리앗이 싸우면..

누가 보아도 다윗이 진다.

그러나 하나님과 골리앗이 싸우면..

누가 보아도 골리앗이 진다.

 

모세도 그 경기의 대진표의 이름을 바꿀 수 있었기에 그렇게 담대할 수 있었다.

양치기 모세와 애굽의 바로 왕이 싸우면.. 누가 보아도 모세가 진다.

그러나 하나님과 바로 왕이 싸우면.. 누가 보아도 바로 왕이 진다.

 

나는 요즈음 내 삶의 대진표를 다시 짜고 있다.

내 이름을 빼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바꾸는 일이다.

예를 들면 유정옥과 말기암이 싸우면.. 누가 봐도 유정옥이 진다.

(사모님은 말기암 환자)

그러나 하나님과 말기암이 싸우면.. 누가 봐도 말기암이 진다.

 

나는 하루 종일 내 삶을 힘들게 하는 모든 문제들과

나 혼자 끙끙대면서 맞섰던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함께 놓는, 대진표 이름 바꾸기 작업을 한다.

 

그러면 나에게 맹수처럼 달려오던 그 많은 두려움들이 사라지고

꼭 이기고 말겠다는 안달도 없어지고

오히려 적수가 안 되는 상대방 선수에게

‘차’나 ‘포‘를 떼어주는 여유와, 넉넉한 인심과, 사랑을 베풀게 된다.

그 후에 오는 것은 당연히 부전승임을 확실히 믿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유정옥 사모님 저서 내용 중)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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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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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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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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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바꾸기 #유정옥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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