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선한목자교회 유기성목사님 거룩한삶 죄악멀리하기 하나님의자녀들

 

“선택”

 

선한목자교회 유기성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중학교 시절,

반에서 유별난 아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어디서 구해오는지 포르노 잡지를 구해 와서

같은 반 아이들에게 보여주곤 했답니다.

아이들은 몰려가서 잡지를 보았지만,

목사님의 아들이었던 유기성 학생은

그러한 중에도 수학정석을 풀었다고 합니다.

 

유별난 아이가 소리칩니다.

“유기성, 너도 보고 싶지?”

“보고 싶으면서도 안보고 있는 너는 위선자야.”

 

학생 유기성은 위선자라는 말이 너무 힘들었고

교회선생님에게 상담을 했다고 합니다.

교회선생님이 말씀하십니다.

“기성아, 잡지를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겠지만,

보면 안 된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니?“

“네, 보면 안 된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십니다.

“기성아, 너는 위선자가 아니란다.

너는 음란한 것을 보지 않기로 선택을 한 것이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 앞에 서 있게 됩니다.

싼 것과 비싼 것,

좋은 것과 덜 좋은 것,

선한 것과 악한 것,

거룩한 것과 음란한 것,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때 인거 같습니다.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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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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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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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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