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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만져주세요

“아내”

쓰임 받는자 2020. 8. 17. 13:52

 

“아내”

 

어느 분의 고백입니다.

젊어서 은근히 아내를 힘들게 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빡빡하다보니 

아내도 맞벌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안일도, 청소도 소홀할 수밖에 없고,

반찬도 만족하게 못해주는 것도 불만이었다고 합니다.

아내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괜히 투정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생활도 안정되고 손주들도 태어났습니다.

어쩌다보니 손주들을 돌보아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기 보는 일이 이렇게 힘든 것인 줄 몰랐고,

집안일이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젊어서 아내에게 투정하고 불만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아내가 불쌍하게 보이고 안쓰럽습니다.

나이 들어서라도 가사 일이 많이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니 다행입니다.

나이 들어 철들어 가는 거 같다고 합니다.

애처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모든 남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아내는 힘든 직업이라고,

이러한 아내를 사랑해주어야 한다고..

 

 

 

구멍 난 심장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061463849

 

 

당뇨 세포가 굶는 병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104582246

 

 

희망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046370260

 

 

위장병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0539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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