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관

 

림프관은 맑은 물길 

림프(lymph)는 라틴어로 ‘맑은 물의 흐름’이라는 뜻이다.

왜 림프를 ‘물길’이라 표현했을까? 

혈액은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진 정맥과 동맥을 통해 몸속을 순환한다.

모세혈관에서는 물질교환이 이루어져

액(일부 혈액성분의 액체)이 조금 샜다가 되돌아오는 현상이 일어난다.

 

심장에서 힘차게 나온 혈액은 서서히 속도를 줄여 혈압도 내리면서

모세혈관 입구에 도착한다.

그러나 아직 혈압이 높아 그 압력으로 액이 나오게 된다.

이렇게 나온 액을 모세혈관의 하류에서 회수하는데

이때 단백질의 농도차를 이용한다.

물질의 농도에 차이가 있으면 물질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한다.

이를 ‘삼투압’이라고 한다.

배추를 절일 때 소금을 뿌리면 필요 없는 수분이 빠져나와 맛있게 절여지는데,

이도 삼투압을 이용한 것이다.

 

혈액 안에는 단백질이 있는데, 혈관 밖에는 단백질이 없다.

그래서 혈관벽을 사이에 두고

농도가 높은 혈관 안으로 액을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게 된다.

보통 소금물 등 전해질(이온)의 삼투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압력을 삼투압이라고 하고,

단백질처럼 거대한 분자(교질)에 의한 삼투압을 ‘교질 삼투압’이라고 부른다. 

(사카이 다츠오 저 ‘인체이야기’ 내용 중)

 

 

작심3일, 작심30년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346312126

 

 

어깨 회전근개 파열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309411375

 

 

인슐린 주사와 비만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343416473

 

 

#림프관삼투압 #교질삼투압 #어깨회전근개파열자연치유

#인슐린주사비만해소 #으뜸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