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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을 구부리면 왜 넷째 손가락까지 구부러질까?

지금 새끼손가락을 한 번 구부려보자.

그러면 옆에 있는 넷째 손가락까지 구부려질 것이다.

이는 뇌에서 지령을 전달하는 신경이 작용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새끼손가락을 구부리려고 하면

대뇌에서 척수로 “새끼손가락을 구부려!”라는 지령이 떨어진다.

척수 안에는 ‘회백질’이라는 신경세포가 모여 있어

이 지령은 회백질에서 나오는 신경을 거쳐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으로 전달된다.

 

하지만 새끼손가락의 지령을 전달하는 신경과

넷째 손가락의 치료를 전달하는 신경은 같은 운동신경이다.

그리고 새끼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의 끝을 움직이는 근육도 딱 붙어 있다.

그래서 새끼손가락만이 아니라 넷째 손가락까지 함께 구부러지는 것이다.

 

그래도 훈련하면 피아니스트처럼 새끼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을 따로따로 움직일 수 있다.

즉 신경도 단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엄지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은 다른 숟가락과는 달리

독립적이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출처사카이 다츠오 저 인체이야기’ 내용 중)

 

 자율신경계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279493511

 

 자율신경실조증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119925227

  

#자율신경계 #인체의신비 #신비한인체 #손가락신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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