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와 웬수” 화목한가정 부부싸움피하는법 행복한가정만들기 다정한부부 가정회복비결

 

부부가 한 팀이 돼 단어 맞추기를 하는 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시골의 어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출연했습니다.

출제 단어는 ‘천생연분’.

할아버지가 열심히 설명을 합니다.

그래도 할머니가 알아차리지 못하자 답답한 할아버지는

“당신과 나 사이”하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끄떡이며 대답합니다.

“웬수.”

황당한 할아버지는 소리칩니다.

“네 글자로….”

그러자 할머니 왈,

“평생 웬수!”

 

‘원수와 웬수의 차이점’이라는 유머가 있습니다.

원수는 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고,

웬수는 같이 살아야 되는 사람이랍니다.

원수는 어느 기간 동안 버티면 되니까 견딜 만합니다.

하지만 웬수는 같이 살아야 하는 사람인지라 더 힘들다는 겁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싸우는 관계는

직장동료도 아니고, 이웃도 아니며,

연애시절 한시라도 떨어지면 죽을 거 같았던 부부라고 합니다.

그만큼 나만을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위해주길 바라기 때문이겠지요.

 

부부싸움 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법(祕法)이 있습니다.

나만을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위해주길 바라지 말고

내가 사랑해주고, 내가 아껴주고, 내가 잘 해주면 됩니다.

더럽고 치사한 직장상사에게 욕먹고 모욕을 당해도 참는데,

사랑하는 반쪽을 위해 그것쯤 못할 거 없지 않을까요?

 

남편은 퇴근하면서 아내가 좋아하는 과일 사들고 가고,

아내는 맛있는 된장찌개를 맛나게 끓여놓고..

부족한 내 곁을 지켜주어 고맙다고 말해주고,

사고 없이 집에 돌아와 고맙다고 말해보심이 어떨른지요.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났으니

부족한 점 메워주고,

눈물 날 때 서로 닦아주고,

힘들 때 격려하면서 살아간다면

가정이 천국으로 변할 것입니다.

 

 

 

임자 목소리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145766191

 

 

사랑의 조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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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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