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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치질약 광고가 방영중입니다.

광고 내용 중 치질 고치려면 항문혈관을 개선해야 한다는 화면이 보입니다.

치질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치질 예방과 개선방법을 알아봅니다.

 

치질이란?

우리가 흔히 항문에 병이 나면 치질에 걸렸다는 표현을 쓰는데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의 세 가지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 치핵: 항문 안쪽 점막 및 점막하 조직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병

- 치열: 항문 내벽 혹은 항문과 피부 경계 부위가 찢어지며 발생하는 병

- 치루: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생기고 주변으로 확산되며 길 (tract)을 형성하는 병

 

일반적으로 치질이 많이 생기는 유형은

1. 변비나 설사 등으로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거나

장시간 변기에 앉아있거나, 장시간 서있거나 하는 것들이

모두 치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섬유질 섭취가 적거나 과음을 하는 식생활 습관

3. 임신 중에는 복압이 올라가서 항문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며

조직이 연해지고 혈액량이 많아지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치핵이 심해집니다.

 

치핵의 증상은?

치핵으로 병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은

변볼 때 피가 난다는 것입니다.

항문 끝에서 피가 나기 때문에 선홍색을 띠며

혈전성 치핵이 아니라면 대부분 통증은 수반하지 않습니다.

 

또 대변볼 때 혹은 대변을 본 후에

‘항문 안쪽에서 무언가가 빠져나온다’라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는 치핵 조직이 항문 안쪽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혈전성 치핵인 경우, 빠져나온 항문 조직에 피가 고이면서

불거진 치핵 조직과 함께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데

지금까지 말한 선홍색 출혈, 항문 덩이, 항문 통증이

치핵의 가장 흔한 증상이라 하겠습니다.

 

치핵의 치료방법은?

보존적 요법은 배변 완화제 복용, 식이요법, 통증 치료,

좌욕과 배변습관의 교정 등이 해당하고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좌욕은 뜨끈한 물을 대야에 받아놓고 항문을 푹 담그는 것입니다.

좌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괄약근을 이완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며

상처의 치유를 도와줍니다.

 

내용을 종합해보면

치질은 혈액순환과 배변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요약됩니다.

장내환경을 개선하여 변비, 설사 등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항문 괄약근 주위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면

치질에서 자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내용참조: 한양대학교 안병규 교수님 글)

 

 

인터넷 “으뜸명의”를 둘러보시면 다양한 건강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치질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285960714

 

 

솔잎기름과 치질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836611403

 

 

변비원인과 해결법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37134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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