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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만져주세요

“험담”

쓰임 받는자 2022. 1. 6. 15:15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 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들어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습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습니다.

잠깐....!!

네가 남이야기 하려면 세 가지를 자문 해야 한다.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 가지 라니요...?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하느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없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아니면...

그만 잊어버리거라....!!

또한 중요한 것은 남 이야기는  

그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 된다.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되죠?

욕을 먹는 사람과

욕을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입니다."

 

이제부터 남이야기는 칭찬으로 해 보세요

험담이 아닌 칭찬하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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