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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내가 제게 물었습니다.

“여보, 아토피는 왜 생기는 거야?”

저는 정확한 원인을 배운 적이 없으므로 무심결에 대답했습니다.

“모르지.”

아내는 당황한 목소리로 또 질문했습니다.

“그럼 의학은 왜 있는 거야?”

별다른 고민이 없언터라 

"음... 뜬구름 잡으려고...."

제 태도가 무성의하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허탈했는지

더 이상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큰 아이는 태어나고 얼마 후부터

아토피 때문에 오랫동안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잠을 못자고 가려워하는 큰아이 곁에서 괴로워하는 아내에게

명확한 원인과 대책을 이야기 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약을 쓰는 것은 자제하라는 야속한 말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지만

딱히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족들에게도, 진료실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명확한 대답을 해줄 수 있습니다.

수년간 진료실에서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만나면서

제가배운 의학지식과 다르게

모든 병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현상과 건강에 대해

얼마나 잘못된 상식과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도 말입니다.

(신우섭 저 ‘의사의 반란’ 내용 중)

 

 

인터넷 “으뜸명의”를 둘러보시면 다양한 건강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토피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798529530

 

 

아토피고치기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1673026032

 

 

두드러기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136128247

 

 

지름길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5284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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