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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잠을 푹 못 잤고,

살도 많이 쪄서 3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잠을 푹 잘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이와 같이 잠만 푹 자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2주정도 지나서 복부통증이 너무 심해서

하루 종일 물 한잔도 못 마시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곧이어 허리까지 아프더니 목뼈의 뻐근함까지 느껴졌습니다.

 

몇 달 전 위내시경 검사 후

위상태가 안 좋다고 하여 약을 두 달간 복용했었습니다.

1년 전 x바디 찍은 게 생각나서 다시 가서 찍어보니

틀어졌던 어깨골격이 -4도에서 –1도로 맞춰져있고,

척추 뼈도 전보다 곧게 교정되어있음을 확인했습니다.

20년 전 진행되었던 탈모로 휑한 머리도,

이제는 휑한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사용한지 3달 정도 지난 얼마 전에는

기관지염으로 목소리가 안 나오기까지 했는데,

그때 쌀알크기의 딱딱한 가래가 나왔습니다.

폐에 그렇게 노폐물이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체중변화는 크게 없지만,

배, 허리부분 지방이 제법 많이 빠져 몸이 가볍습니다.

오늘은 피부화장을 하는데 화장이 잘 받아 20대 때가 생각났어요.

10대 때부터 수면장애가 있었는데,

그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다 생각이 들지만,

이제라도 알게 된 것이 너무나 다행입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단톡에 올려주셨네요.

글쓴이와 통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통화연결 시켜드리겠습니다.)

 

 

 

요술같은 변화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363564705

 

 

꼽추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413028228

 

 

갑상선과 불면증 "백태가 없어져 좋아요“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3756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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