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치료제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유전자가위는 비정상적 유전자를 잘라내거나 편집할 수 있어

유전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12세 이상의 중증 겸상(鎌狀·낫 모양) 적혈구 빈혈증 환자에게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치료제 ‘카스거비’를 승인했다고

8일(현지 시간) 밝혔다.

겸상 적혈구 빈혈증은 사람의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적혈구 세포가

제대로 일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다.

적혈구가 산소 전달을 하지 못하면 심각한 통증이나 뇌중풍(뇌졸중), 장기부전 등을 초래한다.

원인은 적혈구 내부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유전자에 오류가 생겼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원형이어야 할 적혈구가 낫이나 초승달 모양으로 변해 ‘겸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병을 치료하려면 지금까지는 혈액을 만들어내는 정상인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야 했다.

다른 사람의 혈액을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만 했다.

반면 카스거비는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용한다.

우선 환자로부터 조혈모세포를 추출한 뒤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문제의 유전자를 잘라낸다.

이를 다시 환자 자신에게 이식하는 방식이다.

한 번에 영구적 치료가 가능하고,

본인 세포를 이용하니 면역 거부 반응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다만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치료 비용이 220만 달러(약 29억 원)에 달한다.

또 치료 가능 의료기관이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번 미국에서의 승인으로

유전자가위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연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 보도자료)

 

 

병이 왜 생길까요?

몸의 환경이 더럽고 건강하지 못해 오는 것입니다.

유전자가위기술이 아무리 탁월하다 할지라도

더럽고 건강하지 못한 환경을 바꾸지 않은 채로 치료한다면

초기에는 좋은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건강했던 유전자도 병들게 될 것이 아닐까요?

 

29억원 들어가는 치료방법보다

몸의 환경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요?

 

 

 

재생불량성빈혈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268047243

 

 

​신경청소혁명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281705738

 

 

병이 생기는 원인 “5대 오염”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25494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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