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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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받는자
2019. 10. 13. 07:53
딸만 여섯 명인 어느 다복한 집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항상 복작복작합니다.
그리고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고 크고 작은 다툼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다툼을 중재하는 사람은 아빠입니다.
아빠는 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저 아이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줍니다.
다툰 아이들의 이야기를 이쪽저쪽 상세히 잘 들어줍니다.
아빠는 어느 아이가 잘하고 잘못했는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다툼 때문에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이 상했는지 그저 잘 들어주는 역할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아이들은 화해하고 언제 다투었냐는 듯이 사이좋게 지냅니다.
어느 날 엄마가 케이크를 사 온 날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많아서 케이크를 작게 잘라서 나누어야 합니다.
그런데 케이크 한 조각이 남았습니다.
케이크를 더 먹고 싶은 아이들은
마지막 한 조각을 누가 먹을까 서로 눈치를 보고 있었습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엄마가 말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이 케이크는 우리 집에서 가장 착하고 말 잘 듣는 사람 거."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한 목소리로 크게 소리쳤습니다.
"에이. 그럼 아빠 거잖아.“
(출처: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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