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명의 "피임약 부작용" 기형아출산 기형아임신 당뇨병원인 성호르몬교란 바벨탑사건 다낭성난소증후군치료제 피임약기형아출산 피임약남성화 아날건
피임약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함유돼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피임약은 이 두 호르몬 중 어느 하나도 함유하지 않는다.
왜냐면 구강을 통해 섭취할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효과가 나기도 전에 분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임약은 이러한 호르몬을 흉내내도록 조작된 보다 안정적인 호르몬을 합성해서 만든 것을 함유한다.
시장에 나와 있는 모든 브랜드의 피임약은 똑같은 타입의 합성 에스트로겐, 에티닐 에스트라디올,
그리고 프로게스틴이라고 하는 여덟 가지 합성 프로게스테론 중 하나를 함유한다.
에티닐 에스트라디올은 몸이 매달 난자를 만드는 걸 막으며
프로게스틴은 자궁 경부의 점액을 걸죽하게 만들어 자궁에 착상을 어렵게 만든다.
난자가 빠져나가 수정을 하더라도 착상돼 자라기가 어렵게 된다.
여기까진 좋다.
그러나 임신을 막는 데 호르몬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우리의 자연적인 호르몬과 완전히 어울리지는 않는다.
때문에 합성 호르몬은 진짜 프로게스테론에서는 결코 얻지 않게 되는 영향까지 미친다.
우리는 수십 년 전부터 이런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었다.
최초의 프로게스틴인 노르에신드론은 남성 호르몬이었다.
1940~60년대에는 임산부가 유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르에신드론을 다량으로 복용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몇몇 임산부의 몸에는 불안한 변화가 발생했다.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체모가 많아졌으며 여드름도 많아졌다.
몇몇은 목소리가 저음이 되기도 했다.
이 호르몬을 복용한 임산부가 낳은 여아 다섯 명 중 한 명 가까이가 남성화된 성기를 갖고 태어났다.
이 불운한 어린이들 중 몇몇은 수술까지 해야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충격적이었다.
스캔 결과 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의 뇌의 몇몇 부위는 그렇지 않은 여성의 같은 부위에 비해 컸다.
이 부위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큰 부위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마도 가장 충격적인 증거는 2015년 발표된 논문에 나오는 것이다.
플레처는 이번에는 두 종류의 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의 뇌와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여성의 뇌를 비교했다.
보다 신식인 항남성호르몬 프로게스틴을 함유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의 뇌 일부 부위가 더 컸다.
원문 https://www.bbc.com/korean/vert-fut-453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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