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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풍목사님 아내, 윤함애 사모님 "유언"
쓰임 받는자
2019. 1. 27. 22:10
윤함애 사모
1879년 12월 8일생
황해도 안악에서 출생
제주도의 최초 선교사였던 이기풍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대 총회장)의 아내
이래의 유언은 윤함애 사모님의 막내딸 이사례 님께서 2002년 8월에 옮겨 적은 것입니다.
- 유 언 -
세상과 짝하지 마라
5분 이상 예수님을 잊지 마라
열심히 교회봉사를 하라
주의 종은 하나님 다음 가는 분이시다
주의 종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마라
목사님의 가슴을 아프게 하면 미리암과 같이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상대방이 네 인격을 어떠한 방법으로 무자비하게 짓밟고 천대와 멸시를 하더라도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끝까지 참아라
네가 세상을 떠난 후에 심판대에서 예수님께서 판가름을 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참으며 네가 네 자신을 죽여라
네가 죽어지지 않을 때 남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남을 용서하지 못할 때 예수님도 너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나를 제일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이다
신자의 무기는 감사와 인내와 사랑과 겸손이다
감사는 축복을 열고 닫는 자물쇠이기 때문이다
성령충만하지 못하면 겸손할 수가 없다
겸손하지 못할 때 성령님은 너를 외면하실 것이다
제일 무서운 것은 신앙의 교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