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매트
세이잠 "엄마의 푹 잠~"
쓰임 받는자
2025. 4. 25. 07:32
연세가 90세 가까운 엄마가 계십니다.
시골에 계신데,
이 나이에도 농사일을 하고 계십니다.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셔서인지
허리는 굽고, 온몸이 아프십니다.
청력도 약해지셔서 소리도 잘 안 들려
보청기를 끼고 생활하십니다.
요즈음은 입면장애(불면증)로 잠이 들지 않아
늦은 새벽까지 뒤척이신다고 합니다.
할 수 없이 수면제를 드시고 계신다고..
따님께서 건강침구 소식을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교회 사모님이 전해준 소식이니
신뢰하는 마음으로 두말하지 않고
엄마에게 곧바로 침구를 구입해 드렸습니다.
어제 전해들은 엄마의 소식입니다.
수면제를 드시지 않고 푹 주무셨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연로하신 엄마께서
아프지 않고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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