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유머 "혼자두면 바람 나~"

쓰임 받는자 2025. 3. 30. 18:00

 

92세 된 할머니가 방송국에 출연했습니다.

아나운서가 물었습니다.

"할머니 금년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제조(製造)일자가 좀 오래 됐지"

 

 

​"할머니,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아이구,

이제 유통기한이 거의 다 돼간다 싶네"

 

 

"혹시 주민증 가지고 계시면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통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骨多孔症)은 있는디 보여줘?"

 

"할머니, 할아버지는 계셔요?“

"에휴, 재작년에 말이야.

뒷산에 자러 간다고 가더니만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먼 그려."

 

 

"할머니, 그럼

할아버지 어서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빨리 같이 자러 가야제.

그 영감..

내가 70년 넘게 데리고 살아 봤는디

너무 오래 혼자두면 틀림없이 바람 나~.“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771187122

 

 

나쁜 남편~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812585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