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유머 "쌍둥이 낳아 줘~"
쓰임 받는자
2025. 3. 17. 04:55
죽어라고 돈만 모으던 할아버지가
더 늙기 전에 외국 여행도 가고
돈도 좀 써야겠다 생각하고
환전을 하러 은행에 갔다.
창구에서 예쁜 아가씨에게 말했다.
"나~ 외국여행을 갈건데
돈을 좀 바꿔 줘요."
아가씨가 물었다.
"애나 드릴까요?"
엔화란 말을 잘못 들은 할아버지가
당황해서 머뭇거리자,
아가씨가 다시 물었다.
"아님~
딸라드릴까요?"
듣고 있던 할아버지가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돈이 많다는 걸 어떻해 알고~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하네."
하고 생각중인디,
아가씨가 또 물었다.
할아버지~~
"애나 드릴까요?
"딸나 드릴까요?"
내심 기쁘고 흐믓한 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말했다.
"응,~ 기왕이면 쌍둥이를 나아 줘“
열 받은 아내~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762218494
거울아, 거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