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뇌전증 정신분열증
세이잠 "생명을 살리는 일이구나~"
쓰임 받는자
2025. 2. 24. 05:20
엄청난 스트레스와 과로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약으로 버티던 중에 여름에는 구안와사까지 겹쳐서
공포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던 중에
건강침구를 만난 후
깊은 잠만 잤을 뿐인데 열흘쯤 지나니
입이 실룩거림과 침을 흘렸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암도 겪어 봤고 우울증도 겪었는데
암보다 무서운 게 우울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암 투병 일 때는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우울증이 심할 때는 살고 싶은 의욕이 없고
가장 쉽게 죽는 방법이 뭘까?
밤새 잠을 자지 못하고 무서운 생각에 사로잡힌 채
제 자신이 무서워지기까지 했습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유도제는
3개월 반부터 저 스스로 약을 끊었고
갑상선암과 임파선암 수술로 인하여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고 했던 호르몬제와
신지로이드를 줄여서 처방받았습니다.
제가 심한 우울증에서 해방된 것을 본 옆집 언니가
조카들 두자매가 함께 우울증으로 누워만 있고
동생은 오래전부터 정신과 약을 먹고
집에서만 지냈는데..
사용 한 달 조금 넘어 연락을 해보니
“애들이 명랑해져서 제가 살 것 같아요.”하는 말을 들으니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이거구나! 하는 감동을 느꼈답니다.
(어느 분의 이야기 요약)
변호사와 우울증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6702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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