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만져주세요
유머 "졸부 부부 연주회"
쓰임 받는자
2024. 3. 31. 19:55
무식한 졸부(猝富) 부부가
문화생활(文化生活)을 한답시고 연주회(演奏會)에 참석했다.
그런데 시간 개념 없이 살아온 그들이 도착했을 때는
연주회가 이미 시작된 뒤였다.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지금 연주되고 있는 곡이 뭐에요?”
이를 알 리 없는 남편이 옆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베토벤 교향곡(交響曲) 5번입니다.”
남편은 혼자말로 투덜거렸다.
“으씨! 벌써 4번까지는 지나갔구먼!”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째려보며 쏘아붙였다.
“그러게 제가 빨리 서두르자고 했잖아요?
비싼 돈 주고 와서 이게 뭐예요?
아이 아까워!“
도인과 쭉쭉빵빵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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