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어제 저희 본부의 행사가 있었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이 참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고,

아픔과 고통 속에서 고생하던 분들이 회복되어가는 분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 장기이식을 앞둔 정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 소녀가 있습니다.

저희를 만난 지 약 2달쯤 된 거 같습니다.

어제 엄마랑 같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면서 감동의 선물을 가지고 왔네요.

항상 마음에 소녀가 회복되기를 소원하고 있는 중,

저의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예쁜 편지를 써서 주네요.

 

이 글을 읽으면서 예쁜 소녀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지금은 안타깝고 힘든 시간이지만,

시간이 지나 건강이 회복된다면 이 또한 소중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아래 링크 글은 엄마가 단톡에 올린 사연입니다.

 

 

 

따님과 엄마의 변화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330105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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