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잘하지 맙시다” 화목하기 하나님마음 유기성목사님
쓰임 받는자
2022. 4. 7. 14:06
“잘하지 맙시다.”
직원수련회 때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교회 방송실장님의 나눔 이야기입니다.
“나는 실수 없는 완벽주의자입니다.
그래서 한건의 실수도 없는 예배를 드리자는 것이 나의 소신입니다.
그러다 보니 방송실 직원들과의 관계가 깨어지는 일이 생깁니다.
잘 하려고 싸울 것이면, 우리 잘하지 맙시다. 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아무리 행사를 완벽하게 진행해도 금방 잊혀 지지만,
관계 깨어짐은 오래 갑니다.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길은
오직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주목해야함을 깨닫습니다.
주님, 제게 십자가 지는 마음, 십자가 질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나 잡아먹고, 너 잘 살아라. 하며 일하기를 갈망합니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설교 내용 중)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대부분은
뭔가 잘못이 있어서 생기는 것보다
더 잘해보려고 하다 보니 생기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 과정에 서로에게 불만도 생기고,
구성원들 간의 갈등도 생기게 됩니다.
때로는 상처받아 교회를 떠나고 등지는 일도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보실 때
잘하려고 싸우는 것과
부족해도 화목 하는 것,
어느 것을 좋아하실까요?
‘분노와 용서’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673308675
대진표 바꾸기
https://blog.naver.com/koyoon2000/222627656197
만남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