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기름해독현황 "변화의 과정속에서" 모세혈관청소 피부좋아짐 난시개선
(1) 내 눈은 충혈이 많이 되어있는 편이다.
그 중에도, 중학교때부터 있었던 왼쪽 눈 눈물샘쪽부터 시작되어
눈동자를 잇는 모양새로 있던 유독 굵은 핏발이 있었는데...
솔잎기름 해독 시작한지 어언 1년 4개월.
그 굵은 핏발이 서서히 눈동자에서 멀어져 원래 길이의 80% 가 되었다.
신기방기 ^^
이 핏발이 완전히 사라지고, 나머지 얇은 혈관들도 없어져
깨끗한 흰자를 가지게 되는 날이 내 신장과 간이 깨끗해지는 날이겠지!
(2) 요새는 엉덩이쪽이 간지럽고 뾰루지가 종종 올라온다.
가을만 접어드면 엉덩이와 허벅지가 간지럽다.
(3) 요새 화장도 잘 안하고 로션도 잘안바른다.
처음에는 얼굴이 건조하더니 요새는 로션 안 발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피부가 되었다.
^^ 화장품값 아낀 값으로 주식 한 주라도 더 사야지.
(4) 안경집 아저씨가 갸우뚱했다.
내 단골 안경집. 학교 앞에서 마곡으로 위치를 옮기셨지만
다소 먼 거리에도 1년에 한 번 어김없이 찾는 곳이다.
얼마 전에도 방문했었는데, 난시가 좋아졌다며 갸우뚱하셨다.
이내 작년 시력검사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안 좋은 컨디션일 때 검사했나보다고
스스로를 납득시키셨다.
(5) 목뼈와 그 근처 근육의 긴장감
요새 원래 다니던 기치료원을 잘 안가게 되었다. 횟수도 한 번 남았고 시간도 없어서..
기치료원을 한 달 정도 가지 않았는데 안면비대칭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고,
목디스크 직전이라는 진단을 받았던 수험생시절의 익숙한 통증이
약하게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기치료 폭풍 검색.
기치료원을 다니면서 호전했던 부분이고,
솔잎기름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빠른 효과를 얻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기치료에는 기풍장압법(환부에 손을 대어 치료, 나쁜 기운을 누르는 기치료)와
사풍흡입법(환부에 손을 대지 않고 치료, 나쁜 기운을 빼내는 기치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그동안 받았던 기풍장압법은 한 마디로 일시적이라는 것.
새로운 기치료원을 찾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6) 엄마의 솔잎기름 한 달 복용
엄마가 드디어 솔잎기름을 50일 정도 꾸준히 먹었다.
처음엔 올라오는 냄새 때문에 투덜하시더니,
저번에 먹었을 땐 소대변에서도 솔잎냄새가 나더니 이번엔 안 그런다고 하심.
솔잎기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오른쪽 눈 안쪽 전체가 발갛게 충혈되었다.
이렇게 반응이 빠르다니!
급격한 명현 이후 지금은 평온한 상태를 유지중. 곧 감별 받으러 가야지 !
(7) 가을과 명현
요새는 입술이 눈에 띄게 트고 있다. 가을이 왔구나~ 싶다.
[출처] 요즘의 솔잎기름 해독 근황|작성자 노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