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받는자 2020. 11. 9. 16:19

 

 “치약이혼”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어갑니다.

친구, 이웃, 직장동료, 사업파트너 등..

친하게 지내는 관계도 있지만, 누군가와 싸우기도 합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나와 싸우는 사람이 누굴까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사랑하고 아껴주어야 할 ‘부부(夫婦)’ 라고 합니다.

 

이혼하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격이 안 맞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들을 합니다.

연애할 때 한시라도 안보면 못살 것 같을 때는 성격이 맞았을까요?

사랑에 눈이 멀어,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상대방 입장을 많이 생각해주었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과 차이를 몰랐을 뿐입니다.

결혼하고 사랑이 식으니 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성격의 차이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죠.

 

실제 주위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치약 때문에 이혼한 가정이 있습니다.

아내는 치약을 밑에서부터 짜서 사용하라하고,

남편은 중간에서 눌러 사용하는 것 때문에 말다툼을 하다가

친정이야기, 시댁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결국은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치약의 문제일까요?

사랑이 식으며 사사건건 불만이 치약에서 폭발한 거겠죠.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왕자님은 세상에 없습니다.

황홀한 아름다움과 어여쁜 공주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단점을 이해하고, 맞추어가고, 용서와 배려를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임금님과  왕비로 변해있을 것입니다.

모든 가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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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아기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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